안녕하세요~~~

이 상담건은 이미 전화로 다 답변을 드렸었던거라 삭제했습니다.

12월2일날 배추를 받으셔서 배추 상태도 좋아서 기분 좋게 김장도 하시고 지인분들께 선물도 하시고 하셨다고 하셨어요.

20여일이 지나서 12월 23일날 전화하셔서 배추가 물렀다고 하시며 그 탓을 저희한테 돌린다는 건 좀 억지이지 않으신가요.

김장을 하실 땐 젓갈이든 여러가지 부재료가 들어가는데 배추의 상태가 안좋았다면 배추를 수령시 또는 김장을 하는 과정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건데~

처음 전화하셨을때도 그런 말씀을 어머니께 다 드렸었어요.

어쨌든 김장은 일년 농사이고 속상하신 마음은 알겠어요.

그런데 그 모든 책임을 김장후 20여일이 지난 후 무조건 배추탓을 하시니 저희로서도 좀 아이러니하네요.